'잔혹한 인턴' 라미란, 경력단절의 불안감
안녕하세요 Daily Life 입니다.
'잔혹한 인턴' 라미란 배우님이 9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천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 데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 리미란 배우님은 7년의 공백을 마치고 컴백한 고해라(라미란)를 연기했습니다. 작중에서 고해라는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에게 은밀한 제한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사회생활 만렙의 경력으로 해결해 나가는데요. 그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잔혹한 인턴' 라미란 배우님이 인터뷰를 통해 경력단절의 불안감에 대해 이야기했는 데요. 어떠한 이유로 그러한 말을 한 것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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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인턴' 라미란, 경력단절의 불안감
'잔혹한 인턴' 라미란, 고해라는 누구인가?
작중에 고해라(라미란)은 독종 워커홀릭으로 직장인 시절, 최고의 MD로 유명세를 떨치며 승승장구하였는 데요. 고해라는 육아를 위해 과감히 직장에 사표를 던지며 육아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7년의 세월이 지난 후, 자신이 본캐 '고해라'가 사라져 가는 것을 느끼고 다시 사회 복귀하려 하는 데요. 전 회사 동기의 인턴직 제안을 받고 다시 취업을 하게 됩니다.
육아로 생긴 경력단절, 고해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여성의 경우 임신으로 인한 경력단절에 대한 문제는 예전부터 문제시되고 있었는 데요. 2000년대까지도 관련법률은 있으나 사실상 많은 여성들이 임신으로 인한, 경력단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나아지고는 있으나 최근인 2020년대인 지금까지도 일부 중소기업과 소기업, 영세업체에서 임신 및 출산 등의 이유로 퇴직을 종용할 경우가 비번 하다고 합니다.
근로자의 경우 자녀 1명단 최대 1년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으며 통상임금의 80%(상한 월 150만)를 육아휴직 급여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전후에 주어지는 출산전후휴가를 신청할 수 있는 데요. 단태아일 경우 총 90일 타태아일 경우 120일까지 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산전후휴가는 통상임금의 100%(상한 월 200만)를 출산류가 금여로 지급됩니다. 또한, 육아휴직과 출산전후휴가는 연이어 사용도 가능합니다.
'잔혹한 인턴' 라미란이 격은 2년의 경력단절
라미란 배우님은 '잔혹한 인턴'의 고해라와 같은 경력단절의 경험이 있는 데요. 라미란 배우님도 임신과 육아로 인한 약 2년간의 경력단절을 경험했습니다. '잔혹한 인턴' 라미란 배우님은 인터뷰를 통해 “다시 무대로 돌아가고 싶은데 하루종일 아이만 보고 있는 거다. 영화나 드라마 말고 공연을 할 때였는데 ‘내가 다시 공연을 할 수 있을까?’ ‘누가 날 불러줄까?’ ‘일을 못하게 되지 않을까?’ ‘난 이 일을 죽을 때까지 하려고 하는데’라는 두려움과 불안감이 있었다”에 시달렸다고 심경을 고백하였는 데요. 그렇기 때문일까요, '잔혹한 인턴' 라미란 배우님이 연기한 고해라의 연기가 더욱 실감 나면서 감정을 자극한 것 같습니다.
'잔혹한 인턴' 라미란 배우님은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이러한, 경력단절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졌다고 밝혔는 데요. '잔혹한 인턴' 라미란 배우님이 2년간의 경력단절이 '친절한 금자씨'의 오디션을 합격하면서 끝을 맞이하였는 데요. 첫 영화이지만 일을 하는 것 차제가 날아갈 것 같이 신이 났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잔혹한 인턴' 라미란 배우님이 말하기를 고해라를 연기하는 데 있어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었다고 합니다. 앞에 서도 언급했듯이'잔혹한 인턴' 라미란 배우님 스스로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경험했기 때문에 고해라라는 캐릭터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었다고 합니다.
마치며, 예전부터 좋아했던 '잔혹한 인턴' 라미란 배우님의 고해라 연기를 보면서 라미란이 아닌 고해라는 생각 할 수 없었는 데요. 그러한 이유가 실제로 격은 경력단절 때문인 것을 이번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잔혹한 인턴' 라미란 배우님이 앞으로도 더 많은 캐릭터의 연기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