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군인 계급별 월급, 군인 월급 내년에는 이렇게 올라간다.
안녕하세요 Daily Life 입니다.
2024년도 군인 계급별 월급에 대한 정보를 국방부에서 발표했는 데요. 정부는 작년보다 4.5% 증가한 59조 5885억 원에 달하는 돈을 '2024년도 국방예산'으로 편성했습니다. 8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9월 1일에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국방예산을 편성하면서 고강도 건전재정 기조에 맞춰 더욱 엄중해진 안보사황을 고려하여 국가 본질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여 국방 분야에 재원을 중점 배분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2024년도 군인 계급별 월급은 얼마나 올랐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2024년 군인 계급별 월급
2024년도 군인 계급별 월급 및 인상율( 2018년 ~ 2023년 ) | ||||||
연도 | 병장 | 상병 | 일병 | 이병 | 합산 | 인상율(%) |
2023년 | 1,000,000 | 800,000 | 680,000 | 600,000 | 3,080,000 | 47.1% |
2022년 | 676,100 | 610,200 | 552,100 | 510,100 | 2,348,500 | 11.1% |
2021년 | 608,500 | 549,200 | 496,900 | 459,100 | 2,113,700 | 12.5% |
2020년 | 540,900 | 488,200 | 441,700 | 408,100 | 1,878,900 | 33.3% |
2019년 | 405,700 | 366,200 | 331,300 | 306,100 | 1,409,300 | - |
2018년 | 405,700 | 366,200 | 331,300 | 306,100 | 1,409,300 | 87.8% |
2017년 | 216,000 | 195,000 | 176,400 | 163,000 | 750,400 | 9.7% |
2024년 군인 계급별 월급은 올해 100만 원이었던 병장 월급은 25만 원 증액된 125만 원이 되고 상병은 80만 월에서 100만 원, 일병은 68만 원에서 80만 원, 이병은 60만 원에서 64만 월로 오른다고 합니다. 또한, 2024년 군인 계급별 월급이 올라간 것과 마찬가지로 내일준비지원금도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되었는 데요. 올해 내일 지원금 예산이 3조 4843억 원으로 내년에는 4조 2705억 원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2024년 군인 계급별 월급 중 병장의 월급과 내일지원금 둘을 합치면 병장 월급이 사실상 165만 원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정부는 2025년도에는 병장 월급을 205만 원(월급 150만 원 + 지원금 55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데요. 아직 계획인 만큼 2025년도 군인 계급별 월급에 대해서는 내년에 되어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장교 및 부사관은?
2024년 군인 계급별 월급 인상으로 인한 장병의 월급이 올라감에 따라 장교와 부산관의 경우에도 병사 봉금 인상에 맞추어 단기 복무 장교 및 부사관들에게 지금 하는 장려금이 올랐습니다. 장교의 경우 9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부사관은 75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인상되었는 데요. 그 밖에도 내년부터는 3년 미만의 근무 간부에게도 주택 수당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는 직간접적으로 주거지원을 받지 않는 3년 이상 근무 간부에게만 지급되었는 데, 이제는 3년 미만의 근무 간부에게도 지금 된다는 겁니다. 또한, 훈련 시 영내급식 비용의 문제 등 개인이 부담해야 했던 것들을 일부 국가에서 지원해 주며 향후 지원 확대한다는 방침도 있습니다.
내년에도 제외된 초급 간부
2024년 군인 계급별 월급 인상에 따라 병사의 월급이 계속해서 오르는 가운데 초급간부에 대한 대처는 미흡한 편인데요. 해군에 복무한다는 A하사의 월급은 세전 186만 5400원으로 실수령액은 161만 3020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초급 간부에 대한 박봉 문제 한두해 있었던 일이 아닌데요. 위에 언급한 군 초급 간부가 개인이 부담하고 있던 것들에 대해 지원확대를 한다고 하여도 결정적인 월급에 대한 문제는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그 예로 내년에도 초급 간부의 당직 근부비는 1만 원으로 동결될 예정이라고 하는 데요. 국방부에서는 초급 간부의 당직 근무비를 1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기획재정부 논의 과정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변화하기 시작하는 군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지금의 군인 월급은 상상도 못 했던 일인데요. 2024년 군인 계급별 월급을 보시면 정말 어마무시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2018년도에 있었던 일부 군부대를 대상으로 시행한 휴대전화 도입 이후 2020년 7월에는 모든 군부대에 휴대폰 사용이 허용되었습니다. 이러듯 예전 군부에는 상상도 못했던 것들이 하나씩 변해가고 있습니다. 매년 장병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시설 유지보수 비용, 상용구급차 확보, 얼음정수기 보금, 플리스형 스웨터 보급 등 군부는 지속적으로 군 생활계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마치며, 2024년 군인 계급별 월급과 같이 군부에 대한 내용은 언제나 뜨거운 감자와도 같은 데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화는 모습은 보기 좋으나 내무반의 생활문제부터 출산율 감소로 인한 추후 군 장병들의 확보 문제, 초급 간부 생활 개선 문제 등 아직까지도 많은 문제들이 남아있습니다. 군 장병부터 간부들까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