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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천 도서 BEST05, 독서의 계절 분위기 있는 도서

by dailylife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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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천 도서

안녕하세요 Daily Life 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가을 하면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죠 선선한 날씨에 공원이나, 한강, 산에서 가볍게 앉아서 가을 날씨와 분위기를 느끼며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해가 저물어 갑니다. 이렇게 정말 책과 잘 어울리고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가을 하지만 막상 책을 읽어보려고 하니까 어떤 책을 읽을지 막막하실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가을 추천 도서 BEST05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가을 추천 도서 BEST05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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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천 도서 BEST05
1. 디어 에드워드 
  • 저자 : 앤 나폴리타노, 출판 : 썜앤파커스, 발매 : 2020.08.12

1. 가을 추천 도서 / 디어 에드워드

자신의 슬픔과 두려움을 감당하기도 힘든 소년에게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감정을 들이민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생면부지 타인들의 눈물이 그의 생살을 찌른다.


부모, 형, 탑승객 모두 죽은 2977 편 비행기에서 유일한 생존자 에디 (에드워드)
다 죽고 홀로 살아남았다. 그에게 쏟아지는 관심과 시선, 동정과 연민, 안타까움과 안도, 
기적과 축복 그 어떤 것이든 당사자에게는 필요 없는 관심, 아픔을 상기시키는 것이 될 뿐. 
특히나 상황을 판단할새 없이 쏟아지는 그 모든 질 문(가령, 기운이 어때)들은 또 다른 상처가 아닐까. 괜찮냐는 질문은 괜찮을 수 없는 사람에게는 아주 무례할 질문이 될 수 있다.
- 웃음에 죄책감, 수치심, 혼란의 찬물이 끼얹어진다.
"에드워드, 웃어도 괜찮아. 웃음은 좋은 것이거든. 넌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야 해."
유일한 생존자 그의 생존에 궁금해하는 사람들, 순수하게 살아남을 기뻐하는 사람들, 희생자 유족들은 같은 비행 기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애드워드를 찾는다. '이 사람을 본 적 있니? 기억나니? 나의 여자친구였다. 엄마였다. 아내였다 등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고통의 기억을 끄집어낸다. 잔인하리만치 그들도 슬픔의 눈을 하고, 너의 생존은 기적이고 그러니 살아가야한다고, 어쩌면 이렇게 생존한 것 자체가 이득이라고 말한다.
'생존'자체가 메리트라서 대학 진입도 쉬울 거라고,
어렵게 살아남았는데 어째서 살아갈 의지를 갖지 않느냐고 말한다.

 

디어 에드워드 한문장 소개
"간호사들이 너한테 괜찮을 거라고 말하는 게 난 싫더라."
"넌 괜찮지 않아. 내 말 들리니, 에드워드? 내 말 듣고 있어? 넌 괜찮지 않아. 우린 괜찮지 않다고.
이게 뭐가 괜찮다는 거야."

가을 추천 도서 BEST05
2. 위대한 개츠비
  • 저자 : 스콧 피츠제럴드, 출판 : 아로파, 발행 : 1925

가울 추천 도서 / 위대한 개츠비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가 던지는 여러 물음은 결국 하나로 요약된다. 개츠비는 왜 위대한가? 그 답을 찾기 위해서는 소설의 시점과 형식상 닉 캐러웨이의 시선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그가 뉴욕 롱아릴랜드에 집을 구한 뒤, 닉은 그의 이웃 제이 개츠비와 친구가 된다. 제이 개츠비는 그의 롱 아일랜드 대저택에서 매일 밤 호화로운 잔치를 벌이는 엄청난 부자이다. 개츠비의 막대한 재산은 많은 소문의 주제이다. 닉이 그의 파티에서 만나는 손님 중에 그의 과거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없었다.

그는 또한 웨스트에그보다 더 좋은 지역인 이스트에그에 살고 예일에 같이 다닌 톰 뷰캐넌과 톰의 아내이자 닉의 칠촌인 데이지, 재산이 많은 전 여자 골프선수인 조던 베이커를 만난다.

개츠비는 그의 잔치로 유명하다. 그 잔치는 그의 웨스트 에그의 대저택에서 열린다. 매주 토요일 수백명의 사람들은 개츠비의 집으로 몰려 온다. 호화스러운 잔치에 참석하기 위해서이다.

닉은 곧 정신나간 이 잔치 자체를 경멸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개츠비는 나중에 그의 전 애인이던 데이지와 우연히 마주치기를 바라며 이런 잔치를 연다는 것을 닉에게 말해준다.

데이지와 개츠비는 오래되지 않아 그의 부탁을 받은 닉의 주선으로 만난다. 그러는 동안에 닉과 조던은 만남을 가진다. 닉은 조던과 톰과 데이지의 집에 처음 들렀을 때 만났다. 닉은 이미 이 만남이 허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위대한 개츠비 한문장 소개
위로 올라가려면 짐이 있으면 안된다는걸 알았는데 느낄 수 있었어.
"그녀와 키스한 순간 영원히 그녀를 사랑할 거란 걸."
그래서 멈췄어.
"나 같은 사람이 사랑을 하는 건 큰 실수라는 걸 알았어."

가을 추천 도서 BEST05
3. 노르웨이의 숲
  •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출판 : 민음사, 발행 : 2013.09.02

가을 추천 도서 / 노르웨이의 숲

어느 날 갑자기 주인공의 절친이 죽는다. 이유는 끝내 나오지 않는다.
이유가 중요한 게 아닐 수도 있다. 그 친구가 죽고 난 후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와타나베'의 절친 '기즈키', 그리고 그의 여자 친구 '나오코' 이 세 사람은 항상 함께다. 하지만 기즈키의 자살로 인해 이 세 사람의 행복한 시간은 끝이 났다. 그렇게 슬픈 기억을 남긴 채 고향을 떠나 도쿄의 한 사립 대학에 진 학하고, 나오코 역시 도쿄로 올라와 둘만 아는 슬픔을 공유한 채 특별한 애정을 나눈다.
하지만 한동안 둘 사이는 연락이 끊기고 평소와 같이 지내는데,

나오코는 현재 요양원에 들어가 있다는 편지를 와타나베에게 보내온다.

와타나베는 나오코를 만나기 위해 요양원으로 찾아가면서 자신이 나오코를 사랑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한편 같은 대학에서 만나 알게 된 '미도리'는 나오코와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여자로, 와타나베의 삶에 거침없이 들어온다. 어디로 튈지 모르고 유쾌하며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미도리와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는 와타나베 는 가끔씩 나오코를 찾아가며 위태롭지만 때론 아름다운 스무 살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노르웨이의 숲 한문장 소개
"어느 누구도 고독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냥 억지로 친구를 만들지 않는 것 뿐이다. 왜냐하면 그런 짓을 해도 결국 실망하게 되니까 말이다.

가을 추천 도서 BEST05
4. 미움받을 용기
  • 저자 :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출판 : 인플루엔셜, 발행 : 2014.11.17 

가을 도서 추천 / 미움받을 용기

철학자는 '인간은 변할 수 있다, 세계는 단순하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와 같은 언뜻 이상론으로 들리는 주장을 한다. 이에 대해 청년은 반발심을 느끼고 반박을 하려고 한다. 둘은 본격적인 문답을 시작하기 전에 '세계는 단순하고 인생 역시 단순하다'는 명제부터 우선 이야기를 나눈다.

아들러의 사상을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라는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

라는 철학적인 질문에 아들러 심리학은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 제일의 철학자의 통찰력 있는 해석과 베스트셀러 작가의 맛깔스러운 글이 잘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책으로 마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쉽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철학자의 주장에 반박하는 청년의 의견이 한껏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구체적인 처방전을 접한 이후 당신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지금 바로 책 속의 청년과 함께 문을 열고 들어가보자.

미움받을 용기 한문장 소개
"철학은 학문이라기 보다 인생을 사는 태도이다."

"인간은 누구나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가을 추천 도서 BEST05
5.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 저자 : 윤정은, 출판 : 북로망스, 발행 : 2023.03.06

가을 추천 도서 /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마음의 상처를 살펴주는
언덕 위 신비로운 세탁소 이야기

겨울이 없는 늘 따뜻하고 행복한 아름다운 마을에 한 여자가 찾아온다. 그리고 한 남자와 서로 첫눈에 반해
서 결혼을 했고 예쁜 딸아이와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런데 이 마을은 아름다운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 다.

 하지만 누구도 그 능력은 쓰지 않는다. 왜일까?
어느덧 성인이 될 딸에게 그 아름다운 능력에 대해서 비밀을 알리고자 한다. 

아직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부족 하다고 판단한 부모는 조금 더 미루기도 하고 '다른 마을의 이야기가 적힌 책을 읽지 못하게 주의하고자 한 다.' 하지만 우연히 부모의 말을 엿들은 아이는 놀라게 된다. 

'나한테도 능력이 있었어?'


두 가지 이상의 능력을 가진 사람은 몇 세기를 거쳐서 소수의 인원만 갖게 되는데 바로 두 사람의 딸 지은이 가 그런 아이다. 잠이 들면서 불안한 생각을 한 지은이, 악몽을 꾸고 만다. 부모님과 헤어지는 꿈이랄까,,,,
"타인의 슬픔에 공감하고 치유하는 능력과 원하는 것을 실현하는 능력"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처음 알았을 땐, 꿈이 현실로 되고 만다.
지은이는 자신 앞에 아무것도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다시 부모님을 되찾기 위해서 100만 번을 다시 태어나
고 살아가는데 이번 생은 무언가 다른 것 같다. 엄마가 좋아했던 꽃 "메리 골드" 마을이다.
과연 이 마을에서 부모님을 찾을 수 있을까요?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한문장 소개
만약에 말이야, 후회되는 일을 되돌릴 수 있다면, 마음에 상처로 새겨져 굳어버린
얼룩 같은 아픔을 지울 수 있다면, 당신은 행복해 질까?

정말 그 하나만 지우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찾아오는 가을에 어울리는 분위기 있고 생각에 잠길 수 있는 내용을 가진 도서들로 추천을 해드렸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겨울에 추천해드리는 도서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여기까지 가을 추천 도서 BEST05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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