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우 올해 장마철 종료

안녕하세요 Daily Life 입니다.

 

길고 길었던 장마, 매일 매일 내리는 비를 보며 올해 장마는 언제 끝나나 생각했는데

드디어 올해 장마철이 종료 되었다고 합니다. 습도 폭발로 찝찝한 출퇴근 지옥철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럼 언제 장마가 끝났는지 그리고 피해는 얼마나 입혔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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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철 종료
2023 기록적 폭우와 피해

2023년 6월 초 엘리뇨의 영향으로 급격히 발달하며 북상했고 그렇게 시작한 장마전선은 많은 적란운이

중부지역 일부에 집중호우를 발생시켰고,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6월 27일 밤부터 28일 아침까지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려 상당한 피해를 입혔고 시간당 최대 강수량 부문에서

광주광역시 54.1㎜, 광양시 49.6㎜로 지역 6월 극값을 경신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폭우는 강수량이 1300mm 로 강수량은 역대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강수량이 역대 3위를 기록한 만큼 장마전선이 입힌 피해는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럼 장마가 입힌 피해도 알아보겠습니다.

 

6월 8일 부터 7월 27일 까지 이어진 장마로 전국에 입힌 피해는 심각한 수준 인데요

 

1. 인명피해

사망 : 48명, 실종 4명, 부상 35명 이상, 구조 최소 40명 이상, 대피인원 누적 : 17,795명 이상, 이재민 : 1만명 이상 입니다.

장마로 인한 인명피해도 어마어마한 수치 입니다.특히 인명피해의 경우 폭우 및 산사태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과 불어난 하천에서 수영이나 산책을 하다가 사망한 경우도있다고 합니다.(이러한 사고는 안전사고로 분류해 집계에서는 제외 되었습니다.)

 

2. 재산피해

농작물 피해 : 32,894, 사유시설 : 1,108, 공공시설 : 1,169, 가축피해 : 797,000마리 이상

장마로 인한 재산피해 또한 엄청난 수치 입니다. 특히 농작물과 가축이 피해가 심하기 때문에 국산 식재료의 가격이올라갈듯 합니다.

 

엄청난 피해인 만큼 행정안전부는 장마로 피해를 입은 도시에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6억을 지원했고,17일 추가로 130억을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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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철 종료
2023 장마 종료 선언

역대급 강수량으로 많은 비를 내렸던 이번 장마가 2023년 7월 26일 기상청이 공식적으로

“올해 장마가 종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26일 오전 11시 브리핑에서 “제5호 태풍 독수리가 북쪽으로 치우쳐 이동하면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가 북쪽으로 확장했고, 정체전선도 북상했다. 우리나라가 정체전선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중·남부지방은 이날, 제주도는 지난 25일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마는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지난달 25일, 중부지방에서 그 하루 뒤인 지난달 26일 시작됐다. 정확히 한 달 만에 장마에서 벗어났다. 기상청은 “장마 시작·종료일은 추후 재분석에서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마가 물러가자 무더위가 찾아왔다. 전국은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맑은 하늘을 펼쳐낼 것으로 보인다.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을 27.5~32.1도로 전망했다.

 

하지만 또, 장마가 끝난 이후에도 강한 소나기와 태풍 등 호우특보급 비가 내릴 수 있다며, 비에대한 대비는 지속적으로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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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해 장마철 종료 되었네요, 하지만 그간 내린 장마로 생긴 피해를 복구중이고 피해민 에게는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필요할듯 합니다.

 

저희도 그간 내린 장마로 습도가 높고 폭염이 시작되면서 체감온도는 마구마구 올라갈 예정 입니다.

모두 더운 여름 온열질환 조심해서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올해 장마철 종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