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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웹툰작가 주호민 아들 폭행....큰일 날수도 사건의 전말

by dailylife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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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aily Life 입니다.

오늘 큰 이슈가되었던 주호민 아들 폭행 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웹툰작가 주호민은 현재 대한민국 만화가, 웹툰 작가, 스트리머이자 '(주)호민연구소'의 대표. 네이버 웹툰을 주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도 웹툰 '신과함께'로 인기가 있었지만 크리에이터 겸 웹툰 작가 침착맨(이말년)의 채널에 출현하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써의 가능성도 보여주었습니다. 실제로 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써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써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호민 아들에 사건의 시작

주호민 작가가 나오는 이미지

그렇다면 이제 이슈가 되고 있는 주호민 아들 폭행사건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 시작은 2023년 7월 26일 매일경제 기사로, 2022년 9월에 유명 웹툰 작가가 자폐 증세가 있는 아들에 대한 아동 학대 혐의로 담당 특수교사를 신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초 기사에서는 작가의 이름이 나오지 않았지만, 경기도에서 초등학교에 다닐 나이에 자폐 증세가 있는 아들이 있는 것으로 일반 대중에게 알려진 웹툰 작가는 주호민 아들이 유일하기 때문에 해당 작가는 주호민, B군은 주호민 아들로 추정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주호민 작가는 사건이 불거지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와 제 아이 관련해 사실관계를 알리기 위해 글을 쓴다"라고 입장문을 게시하였습니다.

 

주호민 아들에 대한 주호민 작가 입장문 발표

주호민 작가는 주호민 아들에 대해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돌발행동으로 인해 특수학급으로 분리 조처돼 하루 종일 특수학급에서 교육받게 됐다. 그런데 사건 당일부터 지속해 평소와 다른 불안한 반응과 두려움을 표현했고 등교도 거부했다”

 

또한,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의 발달장애 아동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 특수학급에는 장애 아동만 수업받기에 상황을 전달받을 방법이 없어 확인이 필요했다” 라고 말 했습니다.

 

그는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있었다. 우리 부부는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우선은 주관적 판단이 아닌 객관적 관점에서 문제가 있는지를 판단하고자 외부 자문했다. 총 5명의 변호사 및 용인경찰서 아동학대 담당관과 상담을 거쳤다”라고 게시했는 데요.

 

이어 “지금 쏟아지는 ‘부모가 교사를 달달 볶아 그 스트레스로 아동에게 짜증을 낸 것’이라는 기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정확하지 않은 사실로 본 사건의 논점이 흐려지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주호민 아들에 대한 학부모 인터뷰

사건반장 및 학부모 주장에서 발취 01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이슈의 시작은 주호민 작가가 게시한 입장문을 본 학부모들이 분노를 하게 되면서 시작됬는 데요. 주호민 작가의 자녀와 같은 반 학부모들은 27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주호민 작가의 입장문을 보고 분노해서 잠을 못 잤다. 너무 주관적이다"라고 말했는 데요.

 

학부들은 주호민 작가애게 고발달한 특수 교사에 대해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뜻보면 주호민 아들 폭행에 대한 동정여론이 형성될 수도 있었지만, 학부모들의 인터뷰가 모든 것을 봐꿨습니다. 그 이유는 주호민 아들의 행동들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건반장 및 학부모 주장에서 발취 02
주호민 아들은 인디스쿨에 글을 쓴 동료 교사 A씨의 발언을 빌리자면 "(주호민 아들 B군이) 1학기에 이미 통합학급 여아를 대상으로 반복적 뺨 때리기, 머리 뒤로 젖히기, 신체접촉 등 문제 행동을 했다"며 "2학기 초 수업 도중 통합학급 여자아이에게 속옷까지 훌러덩 내려 보여주는 행동을 해 피해 학생 어머니가 B군과 분리를 요구했다. B군은 평소 피해 학생을 때리는 일이 잦았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통합학급 교사는 코로나 확진으로 공가 중이라 특수교사가 협의회 절차를 다 처리했다"며 "우선 (B군은) 특수반에서 전일제 수업하면서 성교육 받고 이후 통합학급에 가기로 결론 내렸다. 이 과정에서 불만을 품은 주호민 아내가 아이 편에 녹음기를 넣어 보내기 시작했다"라고 했습니다.

 

주호민 아들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

일부 학부모 및 대중들은 주호민 아들에게 녹음기를 넣어 보낸 부분도 문제를 제기 했는 데요. 일각에서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 불법 녹음 아니냐", "법적 증거로 효력이 있는 것이냐" 등의 이유로 아동학대 증거물로써 법적 효력이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행법상 통신비밀보호법은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 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한 자, 이에 따라 알게 된 통신 또는 대화 내용을 공개한 자에 대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으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대화에 원래부터 참여하지 않은 제3자가 대화를 하는 타인 간의 발언을 녹음하거나 청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데요. 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늑음기는 아동학대 증거물로써 법적 효력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호민 아들은 자기보다 작은 여자아이의 신체에 접촉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고 속옷을 벗어 보여주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자기 보다 큰 여자아이에게는 그런 행동을 보이지 않는 등의 약자를 괴롭히는 듯한 상황도 보여, 특히 더 대중들에 냉대를 당하는 것 같습니다.

 

주호민 아들이 소중하듯 다른 학부모의 아이들도 소중한 법이고 장애가 있다고 하여도 주호민 아들의 행동이 정당화 되지는 않는 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지금 앞으로의 법적 판결 또한 중요하겠지만, 주호민 작가가 가지고 있던 브랜드 이미지에 큰 다격이 있는 데요. 실제로 주호민 작가가 출현하는 프로그램에서의 하차 및 통편집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꼬꼬무'가 이에 해당합니다.


마치며, 언제나 방송인들에 대한 이슈들은 있었지만, 주호민 아들에 대한 이번 사건의경우. 주호민 작가의 이미지 등이 맞물려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주호민 작가의 개인적인 팬으로써 주호민 작가의 현명한 판단과 입장 발표를 잘 했으면 하는 바램이며, 주호민 아들에게 피해를 입었던 분들도 모든 일이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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