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ily Life 입니다.
악뮤(AKMU)의 뮤지션 이수현이 극심한 슬럼프를 경험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1일 Love lee(러브리) 활동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악뮤의 뮤지션 이수현이 진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라고 말하며 장문의 글을 게시 했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2년간 악뮤 이수현씨에게 무슨 슬럼프가 찾아왔고 어떻게 버텨낼 수 있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수현 슬럼프 고백, 2년간 은퇴 생각 장문의 심경글 시작합니다.
이수현 슬럼프 고백
악뮤 이수현은 누구인가?
YG 소속 가수, 남매 어쿠스틱 듀오 악뮤(악동뮤지션)의 멤버로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따라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약 5년간 몽골에서 거주했지만 몽골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홈스쿨링을 했기 때문에 몽골어는 전혀 하지 못한다.
악뮤 이수현의 음색은 어떤 곡을 부르든 그 곡과 잘 어울리는 표현을 한다. 당장 악뮤의 노래에 포크,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가 있는데 각 곡에 맞는 목소리로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으며, 하이수현 활동 당시의 활동곡인 '나는 달라'는 누가 들어도 이하이에게 잘 어울리는 곡이었으나 자신만의 개성으로 곡을 잘 소화하며 , 에픽하이, 지누션 등 여러 선배 가수들의 무대에 원래 피처링 가수 대신 오르기도 했는데, 모두 곡과 잘 어울린다는 극찬을 받았다.
표현력과 감정표현에 탁월하며 상당하며 매력있어 공연 당시 자신도 모르게 그루브를 타는 모습이 심사위원들에게 인상적으로 남기도 했고,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영상들을 보면 노래하는 도중 그에 맞는 귀여운 율동들을 종종 구사한다
이수현 슬럼프 고백
2년의 슬펌프 장문의 심경글
지난 31일 악뮤 이수현은 자신의 SNS에 "이제는 살아야겠다고 다짐했고 다시 살아가고 싶었다"며 "주변에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가족, 친구,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컴백을 준비했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면서도 "사실 많이 걱정되고 두려웠다. 늘 밝게 웃으며 신나게 노래하는 저의 모습을 사랑해 주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지금의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고, 들키고 싶지 않아 집 밖에도 잘 나가지 않아서 제 시간은 오랫동안 안에서 고여 있었다"며 공백 기간이 길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악뮤 이수현은 "누군가 그러더라. 사람들이 악뮤를 사랑하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대중과 함께 자라고, 성장해 가며 나이답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을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노래하고 표현하는 것이라고"라며 "그 말을 듣고 이번 활동만큼은 너무 애써 아닌 척하지 말고, 혹여 지금의 모습으로 아쉬운 말을 듣거나 미움을 받게 되어도 솔직한 지금의 나를 보여주자고 마음을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얼굴도 제대로 본 적 없는 저를 딸처럼, 조카처럼, 언니처럼, 그리고 동생처럼 아껴주신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 일인지 싶을 정도로 과분한 격려와 위로를 받았다. 스스로 더 사랑하고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성대가 기능을 다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노래하며 보답하겠다"고 맺었다.
이수현은 앞서 한 방송에서도 "은퇴 생각까지 했었다"며 어린 나이에 데뷔한 후 쏟아지는 관심 속에서 슬럼프를 겪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런 그의 솔직한 심정 고백에 대부분의 네티즌과 그의 지인들은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수현 슬럼프 고백
이찬혁 현실남매 케미
하지만 역시 현실남매 케미는 빠질 수 없죠 장문의 진지한 게시물에서도 이찬혁, 이수현 남매 케미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응원 댓글 속에서 약뮤 이찬혁은 "다음에 이런 진지한 글 올릴 땐 검사 맡고 올리렴~", "왜냐하면 단락 띄어쓰기가 너무 많고 두서없는 부분이 좀 있다. 화이팅~", "화이팅~"이라며 세 개의 댓글을 줄지어 달았다. 이수현은 단락과 띄어쓰기를 지적한 댓글에 "열받네... 후우"라며 대응했습니다.
이렇게 약뮤 이수현의 2년간 슬럼프 그리고 심경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은퇴를 고민 할 정도로 힘든 상황에서도 앨범을 내는 프로의식 그리고 서로 버팀목이 되어주는 남매의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그럼 모두 악뮤 이번 앨범 러브 리 들으면서 좋은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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