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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상식

피부가 검게 타는 이유, 여름철 피부 관리법

by dailylife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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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aily Life 입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물놀이, 다가오는 휴가철에 해수욕장, 계곡, 워터파크 다양한 곳으로 물놀이를 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꼭 물놀이를 다녀오면 피부도 검게 타서 돌아오게 됩니다. 일부러 테닝을 해서 검게 태우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밝고 하얀 피부를 선호합니다. 그럼 이번에 대체 왜 물놀이를 다녀오면 피부가 검게 타는 이유 그리고

여름철 피부 관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피부가 검게 타는 이유?
자외선과 멜라닌 때문에?

여름철 피부가 검게 타는 이유는 피부속 멜라닌 때문 입니다.

멜라닌은 피부 표피와 진피 사이에 존재하데 보통 사람들의 피부색을 결정하는게 바로 멜라닌 색소 입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더욱 많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하지만 멜라닌 색소는 검은색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햇빛 즉 자외선에 노출되면 될수록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멜라닌 색소가 더 늘어나게되어 자외선 차단기능이 증가하고 피부가 검게 변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피부가 검게 되는건 자외선에서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작용 이기 때문에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또한 피부가 하얀 사람들은 멜라닌 색소가 적어 자외선 차단 기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오히려

피부가 검게 타는 사람들 보다 자외선에 취약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피부가 검게 타는 이유?
피부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

피부가 검게 타는 이유 / 자외선

피부가 검게 타는 이유를 알아 봤는데요 그럼 이제 피부를 원래색으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게 되면 피부는 다시 원래 갖고있는 색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보통 자외선이 적은 겨울이 된다면 피부는 원래 색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여름에도 밝고 하얀 피부를 원한다면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1. 야외로 나가는 시간을 줄인다.

피부가 검게 타는 이유 / 실내활동

야외 활동 시간을 줄여서 자외선을 최대한 적게 받는다면 자연스럽게 원래 피부색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2. 수분을 많이 공급해 주기

피부가 검게 타는 이유 / 수분 공급

자외선에 검게 타버린 피부는 수분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수분을 많이 공급해주고 차가운 수분크림으로

피부 진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3. 실외 활동시 선크림 자주 바르기

피부가 검게 타는 이유 / 선크림 바르기

밖으로 나가야 한다면 선크림을 자주 발라주세요, 선크림은 보통 8시간 정도 유지되지만 선크림이

외부적으로 제거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주자주 발라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선크림을 발랐다고 해서

자외선이 100% 차된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오래 지속해야 한다면 양산을 들고 외출해주세요

 

4. 묵은 각질 제거

피부가 검게 타는 이유 / 피부관리

각질 제거를 통해 검게 타버린 피부를 되돌릴 수 있습니다.

흰자팩이나, 녹차팩, 율무팩 같은 천연팩으로 각질을 제거하거나 필링제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해주면

검게 타버린 피부를 빠르게 회복 시킬 수 있습니다.

 

5. 충분한 수면

피부가 검게 타는 이유 / 충분한 수면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피부의 회복을 더디게 만들기 때문에 생활 습관을 규칙적으로 바꾸고

밤 10시에서 새벽 2시에 가장 피부재생이 활발하기 때문에 곡 10시전에 잠들고 8시간 이상 숙면해주세요


피부가 검게 타는 이유
물 묻은 피부가 더 잘타는 이유?

피부가 검게 타는 이유 / 물 묻은 피부

해수욕장이나 계곡, 워터파크 에서 물놀이를 하고난 후 보면 왠지 평소보다 더 빨리, 더 많이 피부가 타는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실제 물이 묻었을 때 피부가 더 잘 타게 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여름철엔 자외선이 다른 계절보다 매우 강하고 지속적인 물놀이는 그늘이 없는 곳에서 오래 지속하기 때문에

피부가 더 탄다고 느끼게 되고 물놀이 이후에 피부에 묻은 물방울들이 볼록렌즈 역할을 해 햇빛이 잘 모이게 해 피부가 얼룩덜룩 탈 가능성이 높고 선크림이 물에 씻겨 나가 지속력이 떨어져 더 많이 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여름철 물놀이가 아니라 겨울철 스키장에서도 눈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때문에 똑같이 피부가 검게 타게 됩니다. 하지만 스키복은 온몸을 꽁꽁 감싸고 있기 때문에 여름과 다르게 피부가 검게 탄다는 느낌을 덜 받는것 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여름철 피부가 검게 타는 이유 그리고 여름철 피부 관리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모두 밝고 하얀 피부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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