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니+ 전설의 시작, 초능력 히어로 [ 무빙 ]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Daily Life 입니다.

여러분들은 히어로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마블 영화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 무빙 > 저에게 더 뜻깊게 다가오는 것 같은 데요. 계속 안 좋은 소식만 들려오는 월트 디즈니에서 내놓은 회심의 역작, 한국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 무빙 >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드라마인데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초능력 소재의 드라마이자 65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는 데요. 디즈니+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있어 부진의 늪 빠진 이때, 이번 작품이 구원 투수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여러모로 관심이 몰리는 드라마입니다. 그렇다면 전설의 시작, 한국형 히어로 < 무빙 >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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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도 영웅도 될 수 있다, 초능력 히어로 < 무빙 >

• 장르 : 슈퍼히어로, 액션, SF, 스릴러, 느와르, 미스터리, 어드벤처, 휴먼, 드라마, 학원, 초능력, 고어
• 공개일 : 8월 9일 ~ 9월 27일
• 공개 회차 : 20부작
• 감독 : 박인제, 박윤서. 극본 : 강풀
• 출연 :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外
• 원작 : 강풀 < 무빙-웹툰 >
• 스트리밍 : 디즈니+
• 시청 등급 : 18세 청소년 관람불가

우린 괴물도, 영웅도 될 수 있어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휴먼 액션 시리즈.

< 무빙 >은 초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액션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편한데요. 웹툰의 경우 스토리 초반에는 평범한 일상물처럼 잔잔하게 이야기가 흘러가지만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숨겨진 과거의 비밀들이 밝혀지며 스케일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극본에 원작가 강풀이 참가하게 된 만큼 스토리 부분은 웹툰의 내용을 따라가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인터뷰를 통해 웹툰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푼다는 말이 있어, 스토리 부분이 더욱 다듬어져 더욱 완성도 있게 나올 거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드라마 무빙 출연진

▶장주원(배우 류승룡)

최장수의 아버지로 작은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강력한 초재생 능력과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는 초능력자입니다. 또한, 과거 안기부 시절 국정원 요원으로 안기부 소속 시절 암호명은 구룡포입니다.

 

▶이미현(배우 한효주)

김봉석의 어머니이자 김두식의 아내로 나오는 데요. 돈가스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먼 곳을 보고 주변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 초인적인 오감을 소유하고 있는 초능력자입니다. 과거 안기부 시절 엘리트 요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김두식(배우 조인성)

비행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로 국정원의 전직 베테랑 요원인데요. 이미현의 남편이자 김봉석의 아버지로 나옵니다. 현재 작중에서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로 등장합니다.

 

▶전계도(배우 차태현)

원작 웹툰 < 무빙 >에서도 등장하지 않았던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로 전기를 다루는 초능력자입니다. 또한, 김봉석이 매일 등교하는 버스의 운전기사로 나오며 전기 능력뿐 아니라 능력의 매캐채로 삼은 물건의 과거를 읽을 수 있는 능력도 가진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재만(배우 김성균)

이강훈의 아버지로 빠른 속도와 강한 힘을 지닌 초능력자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말투가 어눌하다는 특징이 있는 인물입니다.

 

▶최일환(배우 김희원)

주인공 3인방의 학교 담임 선생님으로 등장하며 겉으로는 인품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학급의 학생 하나하나 신경 쓰며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주는 실력 있는 담임 선생님입니다. 하지만 숨겨진 신분은 국정원 요원으로 오랜 시간 교사로 위장하여 잠재적으로 초능력을 보유한 아이들을 찾아 국가 인재로 육성 및 활용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김봉식(배우 이정하)

< 무빙 >의 남주인공으로 아버지 김두식의 초능력인 비행 능력과 어머니의 초능력인 초인적인 오감을 동시에 소유하고 있는 초능력자로 힘을 드러내지 않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고등학생입니다. 또한, 어릴 때는 초능력을 조절하지 못하여 능력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우거나 무거운 모래주머니 및 아령을 들고 다닌 등의 노력을 한 인물입니다.

 

▶장희수(배우 고윤정)

< 무빙 >의 여주인공으로 아버지 장주원과 같은 초능력의 소유자로 남주인공 김봉석과 비슷하게 능력을 드러내지 않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고등학생인데요. 초능력의 특성상 고등학생이 되기 전까지 본인의 능력을 알지 못했다가 과거 신혜원을 괴롭히던 일진 학생들과의 17대 1의 싸움을 통해 본인의 능력을 자각하게 됩니다.

 

▶이강훈(배우 김도)

< 무빙 >의 또 다른 남주인공으로 김봉식, 장희수와 함께 주인공 3인방으로 나옵니다. 학급의 반장으로서 머리가 비상하고 반듯한 품행을 가진 덕분에 인기가 많으며 다른 주인공들과 같이 부모님의 초능력을 물려받아 엄청난 완력과 신체능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초능력을 철저히 숨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아버지 이강훈과 비슷하게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데, 이강훈의 경우 분노조절장애 기질이 있어 같은 반 학생인 방기수의 도발에 넘어가 초능력을 사용합니다.

 

그 외 출연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린 출연진만 하여도 초호화 캐스팅임을 알 수 있는 데요. 제작비 650억 원이 들어간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이번 < 무빙 >에서 그동안 TV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배우 류승범 씨 또한 작품에 참여했는 데요. 작중에서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제거하는 인물인 '프랭크'로 등장하여 재미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보는 배우 류승법의 연기에 다시 한 번 더 빠지게 되었는 데요. 원작 웹툰에서는 볼 수 없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라 더욱더 흥미가 가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 무빙 예고편

예고편 및 캐릭터 소개 영상만 보안도 벌써부터 흥미가 마무 샘솟는 데요. 각각의 캐릭터 연출 및 배경에 대한 소개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영상의 퀄리티 또한 좋아, 앞으로 공개되는 회차도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드라마 무빙 포스터

< 무빙 >은 포스터 퀄리티 또한 좋구나라고 생각되는 부분으로 각 캐릭터의 느낌을 잘 살려서 포스터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또한, 포스터에 포함된 문구를 통해 각 인물들의 배경에 대한 설명과 각 인물들의 관계 및 신념을 알리는 것 같아 멋스러움을 더했는 데요. 이제는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포스터 퀄리티도 높아지는 것 같아, 드라마 및 영화의 시청 전 포스터를 찾아보는 재미가 더욱 높아진 것 같습니다.

 

< 무빙 > 원작과의 차이점

현재까지 공개된 회차는 7화까지로 원작과의 큰 차이는 드라마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데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와 기존의 캐릭터 간의 관계 형성과 스토리 진행으로 변하게 되는 드라마만의 스토리 라인이 원작과의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원작가 강풀이 말한 데로 웹툰으로 하지 못 했던 이야기들이 있는 봐, 앞으로 < 무빙 > 20부작을 진행하면서 그 부분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작 웹툰 < 무빙 >의 평가

웹툰을 보신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그림의 실력이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만으로 팬들을 사로잡았고 강풀의 세계관이 큰 만큼 크로스오버 작품들 또한 많이 있으며 웹툰 < 무빙 >과 같은 시간대인 < 브릿지 >의 다음 작품인 < 히든 >의 연재 예고된 상황으로 작가의 연재를 기다리는 팬들의 댓글이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 히든 >의 연재 지연의 이유로 드라마 제작에 참여 때문이라는 풍문이 있으며 드라마의 제작을 마쳤기 때문에 < 히든 >의 연재가 시작될 거하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중들의 드라마 < 무빙 > 평가는?

보시는 봐와 같이 아직 드라마의 공개일이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대중에 평가는 확인할 수 없으나 현재까지 공개된 부분까지만 본다면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드라마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액션의 스퀸스나 초능력의 묘사 등 상당히 잘 표현하였고 초반부의 전개부터 각 캐릭터에 대한 서사를 설명하는 부분까지 완급 조절이 잘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루하기 구간 없이 계속해서 흥미를 유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무빙 >의 관전 포인트

지금까지 공개된 회차만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스토리의 시작 전 예열단계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공개되는 스토리의 기승전결 중 김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느껴짐을 받을 수 있는 데요. 그런 만큼 캐릭터들의 서사 부분이나 초능력 부분이 더욱더 재미있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스토리가 더욱 기다려지는 부분도 하나의 관전포인트임에는 틀림이 없고 액션 스퀸스도 좋지만, 저는 초능력을 표현하는 부분이 특히 더 마흠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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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총제작비 650억 원의 작품인 만큼 전반적인 퀄리티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 드라마 < 무빙 >을 보시면 여러모로 눈이 즐거운데요. 배우의 캐스팅 부분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디즈니+를 구독하시는 분들이라면 올해 반드시 봐야 하는 드라마 중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으며 구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 무빙 >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구독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디즈니+의 콘텐츠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