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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상식

땀이 많이 나는 이유 5가지, 땀에 관한 질병

by dailylife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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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aily Life 입니다.

 

저번에 띰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더운여름 시도때도 없는 나오는 땀 냄새도 나고 끈적하고

불쾌하게 만드는데 왜 자꾸 땀이 나오는지? 남들은 보송보송한데 나만 엄청 땀을 흘리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땀이 많이 나는 이유 5가지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땀을 흘리는 이유?

땀을 흘리는 이유 5가지

우리가 운동을하거나 더운 여름에 가만히 있어도 땀을 흘리게 됩니다. 하지만 땀이 흐른는것은 정말 자연스러운 현상 입니다. 더운여름, 운동, 맵고 뜨거운 음식 등 몸에 열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면 몸은 신체의 온도를 맞추기 위해 땀이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온도 조절을 위해 땀이 나오게 되면 노폐물이 배출되고 피부의 습도 등이 조절 되며 땀이 공기 중으로 증발하면서 신체의 열을 방출 합니다. 그러니까 땀은 신체의 온도를 조절해주는 냉각 시스템 입니다.

 

보통 사람은 200만 ~ 400만 개의 땀샘을 가지고 있으며, 땀샘은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바로 에크린과 아포크린 인데

에크린 땀샘이 가장 흔하게 신체 표면에 분포되어 있고, 손바닥, 발바닥에 가장 많이 있습니다. 또한 아포크린 땀샘은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땀에 관련된 질병

땀을 흘리는 이유

땀을 많이 흘리는 질병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갑자기 땀이 많이 나오게 된다면 알려드리는 질병을 의심 해보는게 좋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이유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다한증

다한증은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 이상으로 땀샘에서 체온조절 이상의 많은 땀을 분비하는 증상 입니다.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같은 부위에서 땀이 과하게 나며, 땀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다한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의 원인

다한증은 일차성 다한증과 이차성 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일차성 다한증은 다른 질환 없이 건강한 상태에서 다한증이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교감신경이 과하게 흥분되는 것과 연관이 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서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차성 다한증은 다른 기저 질환이 있을때 발생하는 다한증 입니다. 결핵이 있는 경우 밤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당뇨 같은 내분비 질환이 있을 때도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한증 치료

다한증의 원인이 다른 질병에 있다면 먼저 다른 질병을 치료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질병이 원인이 아닌

일차성 다한증이라면 땀 분비를 줄여주는 약을 먹거나 땀샘을 막아주는 약을 바르시면 됩니다.

보톡스를 땀샘에 주사해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억제하거나 전기 이온 치료로 땀샘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치료도 받을 수 있습니다.

 

비 수술 치료에도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다면 수술로 다한증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통한 치료는 원래 다한증이 였던 부위는 완화 되지만 수술 이후 다른 부위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는 보상성 다한증이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에 수술은 의사와 충분한 상의 후 진행 하셔야 합니다.


2. 갑상선 항진증

우리 목 안에는 나비 모양의 갑상선이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갑상선에서는 갑상선호르몬을 배출하여 우리 몸의 여러 기능을 조절하게 되는데,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분비되어 몸의 에너지가 빨리 소모되고 식은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갑상선 항진증 원인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자가면역 질환에 의한 것입니다. 자가면역 질환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를 공격해야 하는 면역력이 자신의 몸을 외부 바이러스로 착각하고 공격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 항진증 치료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항갑상선 약을 복용하는 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입니다. 비교적 간단하고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임산부에게는 시행할 수 없습니다. 세 번째는 수술 요법입니다. 갑상선종이 매우 크거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원치 않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3. 저혈당증

저혈당증은 혈당이 정상인보다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혈당이 50mg/dl 이하일 때를 말합니다(참고로 정상인의 혈당은 공복의 경우 60~120㎎/㎗, 식사 2시간 후의 혈당은 140㎎/㎗ 이하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저혈당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는 혈당 수치가 다릅니다. 이처럼 저혈당증의 증상중 하나로

땀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저혈당증 원인

저혈당증이 생기는 흔한 원인은 경구용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이 평소보다 음식 섭취량이 적거나(음식을 거르는 경우, 매우 소식하는 경우, 소화가 안 되어 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 등) 활동량과 운동량이 과한 것입니다. 한편 식사와 운동은 평소대로 했으나 인슐린이나 경구용 혈당 강하제를 실수로 과량 투여하는 경우에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증 치료

저혈당증이 발생하면 빠른 시간 안에 당질을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혈당 회복을 위해 섭취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주스나 콜라 반 잔, 사탕 3~4개 정도, 설탕 1 큰 술 등이 좋습니다. 혼수상태이거나 의식이 혼미한 상태에서는 억지로 음식을 먹이면 음식물이 기도에 걸려 더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의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음식을 먹이면 안 됩니다. 의식이 소실된 경우에는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응급실로 이송하여 포도당 수액을 공급해야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 5가지

어째서 우리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지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1. 음식

땀은 음식을 통해서도 많이 흘리게 되는데요, 매운 음식, 카페인, 육류, 소금, 술, 기름진 가공 식품은 땀을 많이 흘리게 합니다. 음식마다 땀을 흘리게 만드는 이유는 다른데요

 

매운음식은 캡사이신 이라는 화학물질이 들어있어 신체가 열에 노출되었다고 생각하고 땀을 흘리게 만듭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활성화 하여 혈압을 높이고 심박수를 증가시켜 땀을 흘리게 만듭니다.

2. 온도, 습도 환경

덥고 건조한 상태에서는 땀이 빨리 증발하지만 덥고 습한 상태에서는 땀이 제대로 증발하지 않고 몸에 계속 남아 끈적이고 축축하게 만드는 현상이 발생 합니다. 그래서 습한 환경에서 땀이 더 많이 난다고 느끼게 됩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땀 또한 스트레스가 심할때 많이 흘리게 됩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극정인 감정변화가 땀샘에 자극을 줘 땀이 많이 흘리게 됩니다.

4. 비만

보통 마른사람보다 뚱뚱한 사람이 더 많이 땀을 흘리게 됩니다. 내장 지방은 체내의 속열을 발생하게 하고 땀을 많이 나오게 합니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것이 땀에도 건강에도 좋습니다.

5. 운동

신체활동을 하게되면 땀이 많이 나는데요, 대표적으로 운동으로 인해 높아진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배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보통 같은 운동을 하게되어도 여성 보다는 남성이 30% 더 많은 땀을 흘리게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 5가지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더운여름 땀없이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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