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ily Life 입니다.
폭염이 미친듯이 지속 되고있는 8월 인데요 매일매일 일상처럼 울려대는 폭염주의보 경보! 벌써 폭염으로 사망자가
9명이나 나온지금 폭염주의보를 무시하기엔 너무 위험합니다. 하지만 폭염주의보 발생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오늘 제가 폭염주의보 발령시 행동요령 그리고 대처방법까지 한번에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폭염주의보 발령시 행동요령 시작합니다.
폭염이란?
여름철 폭염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과연 폭염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보통 날씨가 더워지면 폭염이다 폭염 이라고 말하곤 하는데요, 폭염은 극심한 더위를 의미 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평균 기온보다 훨씬 높은 온도로 2일 이상 지속됩니다.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차이가 뭘까?
여름이 시작되면 폭염 경보와 폭염 주의보가 거의 매일 발령되는데요, 주의보와 경보는 어떤 기준으로 발령이 나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폭염주의보는 6월~9월에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생하고, 폭염경보는 2℃ 상승된 35℃이상인 상태가 2일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측될때 기상청에서 발표합니다.
폭염이 오기전 미리 대비하기
- 폭염예보에 맞춰 무더위에 필요한 용품을 준비하거나, 외출은 자제 합니다.
- 오래된 주택은 변압기를 사전에 점검하여 과부하에 대비합니다.
- 폭염에 의해 도로, 철도 선로 등 변형이 일어나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을 자제 합니다.
- 폭염에는 음식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오래 방치된 음식은 먹지 않습니다.
- 창문에 직사광선을 차단알 수 있는 커튼, 천, 필름 등을 설치 합니다.
폭염주의보, 경보 발령시 행동요령
폭염주의보 발생시
1. 일반 가정에서는
-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지양 합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합니다.
-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습니다.
-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는 친인척, 이웃 등에 보호를 부탁합니다.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합니다.
2. 직장에서는
- 휴식시간은 장시간 한 번에 쉬기보다는 짧게라도 자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10~15분 정도의 낮잠으로 개인건강을 유지합니다.
- 직장인들은 편한 복장으로 출근하여 체온을 낮추도록 노력합니다.
- 건설현장 등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안전수칙(물, 그늘, 휴식)을 항상 준수하고,특히, 취약시간(2~5시)에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적극 시행 합니다.
3. 학교에서는
- 학교 급식 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운동장에서 체육활동 및 소풍 등 각종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
4. 산업·건설현장 에서는
- 휴식시간은 짧게 자주 가지세요.
- 밀폐된 실내 작업장은 피하거나 냉방장치를 설치해 주세요
- 건설기계의 냉각장치를 수시로 점검하여 과열을 방지하세요.
- 현장사무실, 숙소, 식당 등의 청결유지로 식중독 등의 질병을 예방하세요.
- 작업중 매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시원한 물(염분)을 섭취하세요. (알코올, 카페인이 있는 음료는 금물)
5. 어류양식장에서는
- 육상양식시설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저층수와 상층수를 뒤섞으세요.
- 양식시설의 창문개폐로 통풍이 잘되게 하세요.
- 수온이 낮은 지하해수를 공급하세요.
- 수온상승에 따른 산소결핍을 예방하기 위하여 액화산소를 공급하세요.
- 어체의 생리적 약화에 의한 어병 확산을 방지하세요.
- 정전대비 발전기 가동여부를 사전에 점검하세요.
6. 농가ㆍ축사에서는
- 축사 천장에는 스티로폼 등 단열재를 부착하세요.
- 창문을 개방하고 선풍기나 팬 등을 이용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하며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하세요.
- 돈사, 계사 천장에 물분무장치를 설치하여 복사열을 방지하세요.
- 모기퇴치기구를 설치하고 축사에 소독을 실시하세요.
- 하우스내 피해예방을 위해 차광시설, 점적관수, 수막시설을 설치하세요.
폭염경보 발생시
1. 일반 가정에서는
- 12시~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금지하세요.
- 준비없이 물에 들어 가거나 갑자기 찬물로 사워를 하지 마세요. (심장마비 위험)
- 넉넉하고 가벼운 옷을 입어 자외선을 방지하고 노출부위는 썬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세요.
- 어린아이를 데리고 야외에 나갈 경우에는 두꺼운 담요나 옷으로 감싸지 마세요.
- 거동이 불편한 고령, 독거노인, 환자 등은 외출을 금지시키고 가족 및 친척ㆍ이웃이 수시로 상태를 점검하세요.
2. 직장에서는
- 각종 야외행사를 취소하고 활동을 금지하세요.
- 직원을 대상으로 낮잠시간을 한시적으로 검토하세요.
- 기온이 높은 시간대를 피해 탄력시간근무제를 검토하세요.
폭염에 발생하는 온열질환의 종류
1. 땀띠
땀을 많이 흘려 피부가 자극을 받으면 붉은색이나 무색의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긁으면 땀구멍이 막혀서 피부 상태가 나빠지고 화상이나 습진으로 악화될 수 있다.
대처요령
일단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땀에 젖은 옷을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고 상처 부위를 잘 닦아 주어야 한다. 환자가 가려움증을 호소할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에 따라 항히스타민을 처방할 수 있다.
2. 열경련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으로 주로 근육 중심으로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심하면 현기증과 구토를 유발한다.
대처요령
환자는 그늘에서 쉬게 하고 소금을 물에 녹여 섭취하게 해주어야 한다. 의사의 진료에 따라 조치한다.
3. 열사병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몸의 열이 발산하지 못하여 생기는 병으로 높은 온도와 습도에 방치되거나 바람이 통하지 않는 뜨거운 방에 오래 있을 경우 발생될 수 있다. 열사병이 생기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며, 현기증이나 순간적으로 정신착란을 일으킬 수 있다.
대처요령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그늘로 옮겨 겉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몸을 적셔 체온이 내려가도록 한 후 의사·의료기관 등의 지시에 따른다.
4. 울열증
태양열 아래 오랜 시간 노출되었을 경우 체온은 매우 높지만 땀이 나지 않는 상태가 되고 두통과 구토 증세를 동반하며 심할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다.
대처요령
태양열 아래 오랜 시간 노출되었을 경우 체온은 매우 높지만 땀이 나지 않는 상태가 되고 두통과 구토 증세를 동반하며 심할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다.
5. 화상
태양열로 인해서 피부가 그을리거나 수포까지 발생할 수 있다. 신체의 3분의 2이상 화상을 입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대처요령
그늘로 환자를 이동시켜 햇빛에 노출되지 않게 하고 피부에 수포가 생긴 경우에는 거즈를 이용하여 덮어 주되 세균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수포를 터뜨려서는 안 된다.
여기까지 폭염주의보 발령시 행동요령, 경보 발생시 대처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모두 안전한 여름 보내세요
2023.07.19 - [분류 전체보기] - 더위를 조심하자! 알아두면 좋은 폭염대비 건강수칙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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